24일 방송통신위원회는 OECD장관회의 기간인 6월17~18일 사이 ‘인터넷 경제의 미래’와의 연계성 등을 검토 ‘OECD 장관회의 연개 학술행사’로 13개를 선정, 발표했다.
방통위는 이들 행사가 OECD 장관회의의 5개 주제 라운드테이블인 ▲미래경제 성장과 사회복지 향상 ▲융합의 혜택 ▲창의성 증진 ▲신뢰 구축 ▲글로벌 인터넷 경제 등과 연계돼 있다고 설명했다.
우선 16일에는 한국정보문화진흥원과 정보문화포럼이 주관하는 ‘2008 정보문화 국제 컨퍼런스’가 코엑스에서 열리는 것을 시작으로 ▲글로벌 모바일 포럼(매일경제신문, 롯데호텔(잠실) ▲글로벌 인터넷 거버넌스 : 미래 인터넷 경제에 관한 시사점(기가넷,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 BK21 사업단, 코엑스) ▲Convergence²(한국인터넷진흥원, 코엑스) ▲Global Forum on Building the Inclusive Internet Economy : Developing Countries Perspectives(UN아시아태평양정보통신교육원, 코엑스) 등이 개최된다.
또 한국방송학회의 융합미디어서비스의 확산과 사회 변화 : 인터넷, 모바일, 콘텐츠와 이용자‘가 16∼17일 코엑스에서 열린다.
17일에는 무역센터에서 한국경제신문 주관으로 ’글로벌 산업보안 포럼 2008‘과 대한의료정보학회의 Seoul EHR Forum '08(코엑스)이 예정돼 있다.
이와함께 18~19일 사이에는 ‘미래인터넷기술 국제학술대회’(개방형통신연구회, 미래인터넷포럼)가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리고, ‘‘Global IPv6 Summit in Korea’(IPv6 포럼코리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소프트엑스포 컨퍼런스 2008’(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이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아울러 19일에는 ‘Global Web Technology Workshop 2008’(전자신문사, 미래웹기술포럼)이 학동 건설회관에서 예정돼 있고, 한국정보보호진흥원이 주관하는 ‘제29차 아시아태평양 개인정보보호 감독기구 포럼’은 학술대회 마지막 기간이 19일~20일간 코엑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신종명 기자 skc113@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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