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우드 2구역 복합시설 사업자로 프라임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21일 경기도는 한류우드 2구역 복합시설 사업평가 결과 프라임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류우드 2구역 복합시설 사업은 총 9만6948㎡부지에 지하 8층-지상 50층 규모 총 1131가구의 공동주택과 오피스텔 809실, 업무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프라임컨소시엄은 총 1조6687억원을 투입해 이 지역을 개발키로 했다. 프라임컨소시엄에는 자회사인 동아건설을 비롯해 벽산건설, 동양건설산업이 시공사로, 농협, 신한은행, 외환은행, 메릴린치 등이 재무적투자자로 참여하고 있다.
경기도는 6월 경에 프라임 컨소시엄과 부지 공급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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