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슨 미디어는 21개국을 대상으로 TV와 신문 등의 활자 매체를 모두 포함한 자동차 메이커의 광고비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지난해 전체 광고 비용은 315억달러로 전년대비 4.7% 늘었지만, 자동차 부분은 30억6000만달러로 2006년의 31억6000만달러 보다 소폭 하락했다.
또 전체 광고에서 차업체들이 지출한 비용도 식료품과 화장품, 엔터테인먼트, 건강 분야에 이어 4위를 차지, 2006년 보다 한 계단 떨어졌다고 닐슨 미디어는 전했다.
반면, TV 분야에서는 17억달러로 차업체들이 가장 많은 돈을 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