톈진FAW, 소형차 전문업체로 부상

2008-05-20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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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토종 완성차 업체 가운데 톈진FAW의 브랜드가 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중국 현지 언론인 차이나 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미국 J.D.파워의 작년 9월 판매만족도조사(SSI)는 베이징벤츠-다임러크라이슬러가 829점으로 1위, 톈진FAW는 상하이폭스바겐 및 상하이GM과 함께 813점으로 독자개발 브랜드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또 중국품질관리협회의 2007년 승용차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톈진FAW의 ‘비타’가 소형차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톈진FAW는 20여년에 걸친 소형차 개발 역사와 토요타를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2010년까지 독자개발 차량 100만 대를 포함해 200만대를 생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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