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국내 도서지역의 경우 도로여건과 정비 인프라가 취약해 적극적인 고장 예방으로 고객의 안전한 차량운행을 보장하고, 간단한 차량점검과 응급조치 요령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차는 이를 위해 특별순회 점검팀을 구성, 19일부터 23일까지 울릉도, 연평도, 흑산도, 추자도 등 상대적으로 서비스 취약지역인 7개 도서지역 고객들을 찾아가 차량점검과 소모품 무상교환 등 사전 예방정비를 실시한다.
지역별 특별 무상정비 서비스는 ▲울릉도 5월 19일~23일 ▲연평도 5월 19일~5월 22일 ▲흑산도 일대 5월 19일~23일 ▲추자도 일대 5월 19일~23일 등이다.
도서지역의 현대자동차 고객은 이 기간 동안 ▲ 엔진, 변속기, 조향장치, 제동장치 등 차량점검 ▲ 각종 오일, 와셔액 등 간단한 소모성 부품의 무상교환 서비스 ▲ 차량정비 상담, 차량관리 및 응급조치 요령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주로 어업과 농업에 종사하는 도서지역 고객들이 차량운행에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찾아가는 비포서비스’를 도서지역에서도 마련했다”며 “앞으로 전국 모든 곳에서 고객만족을 위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현대차 고객센터(080-600-6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