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브라질 자동차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경기 호황과 더불어 할부금융 이용 확대로 자동차시장이 활성화되고 있는 것.
올해 1분기 자동차 판매의 경우, 전년동기비 31%가 증가해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현재 브라질의 정책금리는 11.25%, 은행들의 여신기준 완화로 할부금융 역시 연 11~19%로 크게 낮아졌다.
브라질의 지난해 자동차 할부금융 잔액은 전년비 30% 증가했으며 잔액의 GDP 대비 비율 역시 올 연말 40%에 이를 전망이다.
이미경 기자 esit7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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