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우리은행의 모바일VM뱅킹서비스에 가입한 고객이 100만명을 넘어섰다. 모바일VM뱅킹서비스는 모바일 금융칩이 탑재되지 않는 휴대폰에서도 VM(Virtual Machine)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아 계좌조회와 자금이체 등 대부분의 은행거래가 가능한 시스템으로 우리은행이 지난해 최초로 선보였다. 우리은행은 모바일VM뱅킹서비스의 인기에 힘입어 전체 모바일뱅킹 가입자수도 최근 250만명을 넘어서 은행권 1위를 기록 중이다.
강소영 기자 haojizh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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