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6일 계열사인 부동산114가 개발한 맞춤형 부동산자산관리 솔루션 '미래에셋 랩스(REPS=Real Estate Power Solution)'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미래에셋그룹 계열사의 본사.영업점 직원이 랩스를 이용해 고객의 부동산 투자계획과 재무상태를 진단하고 상황에 맞는 자금계획과 추천매물을 소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부동산 114 김희선 전무는 "과거 부동산 자산관리는 일부 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하는 저효율, 고비용 구조였는데 이번 솔루션 개발을 통해 일반 고객들에도 통합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고 말했다.
조준영 기자 jj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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