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국내 e스포츠 리그 후원에 나선다.
신한은행은 게임전문채널 온게임넷과 삼성전자 네오플, 드래곤플라이, 삼성전자, L&K로직코리아, 라온엔터테인먼트 등 게임업체와 업무 제휴를 맺고 '신한은행 탑스(TOPS) 리그'를 출범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신한은행이 앞으로 3년간 후원하게 될 이번 리그는 '스페셜포스', '던전앤파이터', '테일즈러너' 등 국산 게임으로 진행된다.
김학주 신한은행 부행장은 "게임을 많이 이용하는 젊은층에 대한 마케팅 효과를 높일 수 있고 국내 게임산업 활성화와 세계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호 기자 gggtttpp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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