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생명보험이 연금보장을 기본으로 사망보장까지 추가한 퓨전형 연금보험을 판매한다.
이번에 판매하는 연금보험은 연금보장과 사망보장을 통해 평균 수명 증가에 따른 노후 설계를 착실히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금리 변동성을 수익률에 반영해 고객의 고수익 추구 욕구도 충족시킬 수 있다.
'금리연동형 연금보험 1종'은 기본적인 연금보장은 몰론 기본연금월액의 100배를 사망 보험금으로 지급한다. 또 일반적인 연금상품과 달리 재해상해, 재해사망, 입원특약, 암특약, 수술특약 등의 다양한 건강관련 특약을 추가할 수 있어 1가지 상품으로 3가지 보험 상품을 가입한 것과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사망보장 기간이 종료된 이후에는 만기보험금을 일시불로 받을 지 연금 형태로 받을 지 결정할 수 있고 연금지급 형태도 보증기간부 종신연금, 확정연금, 상속연금 등 3가지 중 고객이 선택할 수 있다.
'금리연동형 연금보험 2종'은 기본적인 연금보장에 무게를 둔 상품이다.
매년 총 기본 보험료 2배 이내에서 추가 납입, 연 12회까지 적립금 중도 인출(1회 한도 해약환급금의 50% 이내), 계약일로부터 2년 경과 후부터 최고 36개월간 보험료 납입 일시 중지 기능 등을 추가해 고객의 경제 상황 및 개인 사정에 따라 유연하게 상품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황우진 푸르덴셜 사장은 "금리변동성 증가의 시대적 트렌드, 늘어난 평균수명과 노후에 대한 관심, 리스크에 대한 고객의 다양한 성향 등을 충족시키기 위해 새로운 연금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수익성, 보장성, 안정성 등을 추구하는 고객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호 기자 gggtttpp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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