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8일 최고 연 24% 수익을 추구하는 주가연계증권(ELS) 5종을 1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기초자산은 코스피200과 LG LG디스플레이(옛 LG필립스LCD) SK에너지 SK텔레콤 삼성전자 SK 등이다.
'SK텔레콤-SK에너지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는 3년 만기까지 장중가격 포함해 기준가격의 50%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30%(연 10%)의 수익을 추구한다.
'삼성전자-SK 원금보장 조기상환형 ELS'는 원금보장형으로 3년 만기까지 장중가 포함해 모든 기초자산이 기준가격의 60%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과 27%(연 9%)의 수익을 지급한다.
'코스피200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는 1년 만기에 최고 연 13.8%, 'LG- LG디스플레이 신조기상환형 ELS'는 3년 만기로 최고 연 20% 수익을 준다.
모두 900억원 규모로 공모하며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조준영 기자 jj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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