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설 명절을 맞아 '외화 세뱃돈 세트' 10만세트를 2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외환은행의 세뱃돈 세트는 지난해 35만세트가 판매되는 등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번에 판매되는 세뱃돈 세트는 A형, B형, C형 등 총 3종으로 구성돼 있다.
A형은 미국 행운의 2달러와 유럽 5유로, 호주 5달러로 구성돼 있으며 판매 가격은 1만3천500원이다.
B형은 미국 행운의 2달러와 유럽 10유로, 캐나다 10달러, 호주 10달러 등 4개국 지폐가 들어있으며 가격은 3만4천500원이다.
미국 행운의 2달러와 유럽 10유로, 중국 100위엔, 캐나다 10달러, 호주 10달러 등 5개국 지폐로 구성돼 있는 C형은 4만8천500원에 살 수 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세뱃돈 세트는 자녀들에게 아주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입을 원하는 고객은 외환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외환은행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콜센터(1544-3000)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호 기자 gggtttppp@ajnews.co.kr
< '아주뉴스' (china.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