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는 영국 모바일 솔루션 업체 픽셀과 모바일 콘텐츠 업체 웨이트포유와 제휴해 10여 종의 국내외 유명 잡지를 휴대전화로 볼 수 있는 '쇼 매거진'을 15일부터 서비스한다고 14일 밝혔다.
'쇼 매거진'은 실제 잡지를 보는 느낌을 살리려고 고화질 이미지를 사용했고 잡지별로 연예계 소식, 스타 화보, 최신 유행, 패션, 건강, 레저, 입시, 취미 등 다양한 분야의 기사와 사진이 제공된다.
오전 2시~8시 가입자의 휴대전화로 잡지 콘텐츠를 미리 자동 내려받기 하는 방법을 활용해 기다리는 시간을 줄였고, 월 2천~4천900원의 정보이용료 외에 별도 데이터 이용료(통화료)는 부과되지 않는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KTF 휴대전화에서 '**789+Show(또는 통화)' 버튼을 눌러 바로 접속하거나 무선 매직엔 또는 쇼 인터넷에서 접속할 수 있다.
서비스가 지원되는 세부 단말기종은 쇼 사이트(www.show.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