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은 네티즌들이 주로 방문하는 사이트 정보를 분석, 사용자들의 동향을 보다 쉽게 알 수 있도록 한 디렉토리 검색사이트(http://directory.search.daum.net)를 정식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다음 디렉토리 내 등록된 모든 사이트들의 순위 및 통계 지표를 한층 입체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특히, 최근 일주일간 패널들이 방문하는 사이트 정보를 심층적으로 분석해 ▲주간 페이지뷰와 방문자수를 제공하는 기본지표 ▲성별, 연령대, 유입경로 등을 제공하는 상세 지표 ▲ 카테고리별 최대 3개 사이트의 순위·페이지뷰·방문자수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사이트 차트 등을 제공한다.
손경완 다음 검색본부장은 “이번 디렉토리 검색 서비스는 실용적인 검색도구로 활용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로그인 기반의 다음 플랫폼의 장점을 십분 활용, 사용자 활동에 기반한 다양하고 정확한 검색서비스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박용준 기자 sasori@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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