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이틀째, 오후 12시 투표율 1.65%

2025-03-29 14:21
전라남도, 전국서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 14.63% 기록

4·2재보궐선거 사전투표를 시작한 28일 서울 구로구 개봉2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가 투표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4·2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이틀째인 29일, 전체 투표자 수가 낮 12시 기준 7만6181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에 따르면 전체 선거인 수 중 낮 12시 사전투표율은 1.65%다.

전국 사전투표율이 높은 지역은 전라남도(5.37%), 경상북도(4.07%), 인천광역시(3.61)다. 경상남도(3.21%), 충청남도(2.73%), 경기도(1.63%), 서울특별시(1.61%), 대전광역시(1.36%), 부산광역시(1.13%), 대구광역시(0.73%)가 뒤를 이었다. 

앞서 사전투표 첫째 날인 지난 28일 전국 사전투표율은 3.39%로, 15만6534명이 투표했다. 

한편 이틀간 전국에서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라남도로 14.63%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