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신년 직원조례…"글로벌 탑5 목표"
2025-01-10 14:39
오세훈 서울시장은 새해를 맞아 직원들이 함께한 자리에서 ‘글로벌 탑5’ 도시를 향한 의지를 다졌다.
서울시는 10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2025년도 첫 직원 조례'를 개최했다. 오 시장과 직원 400여명은 지난해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도전 목표를 세웠다.
먼저 오 시장은 지난해 세계 도시경쟁력 6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의 성과를 공유하며 직원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를 전했다.
그간 목표로 삼았던 세계 도시경쟁력 5위에 대한 의지로 드러냈다.
오 시장은 “눈앞에 다가온 세계 도시경쟁력 5위는 새롭고 대단한 정책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라 행정에 청렴, 창의혁신, 규제철폐가 녹아들면 자연히 세계적 수준으로 뛰어오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