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수원, 인기 셰프 4인 참여한 '바이츠 플레이스' 시즌4 오픈
2025-01-07 12:44
스타필드 수원이 요리경연 프로그램 출신 인기 셰프 4인이 펼치는 미식 향연 '바이츠 플레이스 시즌4'를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스타필드 수원 1층에 조성된 바이츠 플레이스는 푸드 편집숍 형태의 F&B 특화존이다. 3, 4개월마다 미식 트렌드를 반영한 브랜드를 고객들에게 소개하며 다채로운 미식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시즌4에서는 화제의 요리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해 주가를 달리고 있는 셰프 4인의 팝업 스토어를 기획했다. 방영 세 달째에도 오픈런과 예약 경쟁이 치열한 셰프 4인방 식당의 신메뉴를 별도의 예약 없이 스타필드 수원 바이츠 플레이스에서 맛보고 즐길 수 있다.
신사동 네기다이닝, 성수동 네기라이브 등에서 제철 식재료로 시각·미각을 사로잡는 장호준 셰프의 '호쿠네'도 스타필드 수원에 국내 최초 들어선다. 일본 정통 요리의 맛이 간단하게 담긴 츠쿠네를 여러 맛으로 준비했다.
'고기깡패'로 알려진 데이비드 리 셰프와 NFT 테마의 성수동 수제 버거 맛집 보어드앤헝그리의 컬래버도 진행된다. 데이비드 리 셰프가 프로그램에서 선보인 '가르비뇽' 소스와 살치살이 들어간 '가르비뇽 버거'를 하루 20세트 한정 판매한다. 250g의 두툼한 패티로 육즙과 육향이 폭발하는 '스테이크하우스 버거' 등을 맛볼 수 있다.
이밖에 간식 팝업 스토어도 오는 3월 31일까지 운영된다. 왕십리 맛집 삼맛호오떡이 씨앗호떡과 아이스크림 등이 들어간 호떡을 선보인다. 피자를 폴딩 스타일로 풀어낸 정호균 셰프의 '시그니처랩'도 마르게리따, 디아보라, 페페로니 등 6가지 메뉴로 준비했다.
2월에는 호두과자 팝업 스토어도 들어선다. 배우 이장우가 브랜드 개발에 참여해 '이장우 호두과자'로 유명한 부창제과 팝업 스토어가 문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