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김혜성 경쟁자' 럭스 영입한 신시내티 "환영한다"
2025-01-07 10:47
신시내티 레즈가 내야수 개빈 럭스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신시내티는 7일(한국시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신시내티에 온 걸 환영한다. 오늘 신시내티는 LA 다저스와 트레이드를 통해 럭스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어 "럭스의 반대급부로 외야수 마이크 시로타와 신인 드래프트 지명권을 내준다"고 덧붙였다.
신시내티가 럭스를 영입하면서, 올해 다저스에 합류한 내야수 김혜성의 주전 경쟁에 파란불이 켜졌다. 럭스는 지난 시즌 다저스의 주전 2루수를 맡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