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 공개한 고현정 "큰 수술 마쳐…응원·걱정 감사"

2025-01-06 15:48

배우 고현정이 13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백화점 잠실점 에비뉴엘에서 열린 '티파니 하우스 오브 아이콘 팝업 오픈' 기념 포토콜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12.13[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배우 고현정이 최근 수술을 받은 후 회복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6일 고현정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걱정끼쳐 죄송하다. 전 많이 회복했다"고 적었다.

이어 고현정은 "이제 식사도 잘하고 가까운 지인들은 만나기도 한다. 저도 놀랄 만큼 아팠는데 큰 수술까지 무사히 끝내고 나니 정신이 든다"라며 "조심하고 잘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첫 사진이 오늘 제 모습이다"라며 최근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고현정은 "여러분 응원과 걱정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고현정은 현재 ENA-지니TV 드라마 ‘나미브’에 출연하고 있다. 고현정은 지난해 12월 16일 열린 '나미브' 제작발표회에 갑작스럽게 불참하며 건강 이상 소식을 전했다.

당시 '나미브' 측은 “금일 오전 절대적 안정과 회복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에 따라 불가피하게 불참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