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새해 맞아 반등 성공한 비트코인…10만 달러 재돌파하나
2025-01-06 08:26
지난달 미 연준의 비트코인 비축 불가 발언에 하락세를 겪었던 비트코인이 새해 이후 상승세를 보이며 9만8000달러 선까지 회복했다.
6일 글로벌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일(9만8407달러)보다 0.36% 오른 9만869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주말 비트코인은 미국 증시랠리와 함께 9만8000달러를 재돌파했다. 비트코인이 9만8000달러를 재돌파한 것은 지난달 20일 이후 처음이다.
9만 달러 초반 선에서 머물던 비트코인은 1월 1일 이후 3일 만에 9만7000달러 선까지 회복되는 빠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 이후로 고공행진하던 비트코인은 지난달 19일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비트코인 비축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이후 9만 달러 초반대로 떨어졌다. 지난달 31일에는 9만1898달러까지 가격이 하락하기도 했다.
새해 이후 비트코인 가격이 다시 오르고 있지만, 이와 같은 상승세를 이어가려면 새로운 유동성이 필요하다는 분석도 나온다. 현재 일부 투자자들의 이익 실현이 둔화하고 있지만, 매수 매력도도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온체인 분석 업체 글래스노드 공동 설립자의 X 계정 네겐트로픽은 2일(현지시간) "비트코인 상승세를 위해서는 새로운 유동성이 주입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의 정식 취임일 직전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날 같은 시간 국내 원화거래소 빗썸에서는 비트코인 가격이 9만8721달러(약 1억4522만원)에 거래됐다. 이는 전일(1억4422만원)보다 약 0.69% 오른 수치다. 통상 해외보다 국내에서 비트코인이 더 비싸게 거래되는 ‘김치 프리미엄’은 0.03%를 형성하고 있다.
6일 글로벌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일(9만8407달러)보다 0.36% 오른 9만869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주말 비트코인은 미국 증시랠리와 함께 9만8000달러를 재돌파했다. 비트코인이 9만8000달러를 재돌파한 것은 지난달 20일 이후 처음이다.
9만 달러 초반 선에서 머물던 비트코인은 1월 1일 이후 3일 만에 9만7000달러 선까지 회복되는 빠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 이후로 고공행진하던 비트코인은 지난달 19일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비트코인 비축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이후 9만 달러 초반대로 떨어졌다. 지난달 31일에는 9만1898달러까지 가격이 하락하기도 했다.
새해 이후 비트코인 가격이 다시 오르고 있지만, 이와 같은 상승세를 이어가려면 새로운 유동성이 필요하다는 분석도 나온다. 현재 일부 투자자들의 이익 실현이 둔화하고 있지만, 매수 매력도도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온체인 분석 업체 글래스노드 공동 설립자의 X 계정 네겐트로픽은 2일(현지시간) "비트코인 상승세를 위해서는 새로운 유동성이 주입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의 정식 취임일 직전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날 같은 시간 국내 원화거래소 빗썸에서는 비트코인 가격이 9만8721달러(약 1억4522만원)에 거래됐다. 이는 전일(1억4422만원)보다 약 0.69% 오른 수치다. 통상 해외보다 국내에서 비트코인이 더 비싸게 거래되는 ‘김치 프리미엄’은 0.03%를 형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