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시민 삶의 질 향상 위해 전 직원이 합심해 이뤄낸 결과"
2025-01-05 14:37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상사업비 1억 원 확보
시민에게 자부심 줄 수 있는 행복도시 조성 박차
시민에게 자부심 줄 수 있는 행복도시 조성 박차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5일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와 관련, "이번 성과는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 직원이 합심해 이뤄낸 결과"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최 시장은 "경기도 주관, 2024년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1억 원을 확보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시군종합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정과 도정 주요 시책지표를 통해 지자체의 행정력을 평가하는 가장 객관적이고 공신력 있는 평가다.
최 시장은 인구 50만 이상 10개 도시 가운데 5위로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총 104개 평가지표 가운데 102개 지표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달성한 것이다.
특히, 시민 삶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노인 일자리 확대를 비롯, 취업지원 서비스 달성률, 주민1인당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수거량 등 시민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최 시장은 설명했다.
한편 최대호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에게 자부심을 줄 수 있는 행복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