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합동분향소 연장 운영
2025-01-04 17:34
지난해 12월 30일부터 1월 3일까지 928명 도민 방문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 이하 ‘도’)가 무안공항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오는8일 밤 10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도는 당초 정부의 애도 기간 종료일인 1월 4일까지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희생자 수습 절차 지연 등을 고려해 1월 8일까지로 운영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해 12월 30일부터 도청 별관 4층 대회의실에서 운영을 시작한 합동분향소는 1월 3일까지 총 928명의 도민이 조문했으며 이후에도 조문객의 발걸음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연장 기간 중에도 분향소는 동일하게 매일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