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헌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장 취임, 강원 경제 활성화 나선다
2025-01-03 16:09
"입주기업의 애로사항 신속히 해결하고 소통 강화할 것" 밝혀
삼척블루파워 이형수 신임 사장 취임…'안전 우선' 경영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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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은 지난 2일 이규헌 신임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장이 새롭게 취임했다고 발표했다.
이규헌 본부장은 동해 출신으로, 북평고등학교와 강원대학교 환경공학과를 졸업한 후 1996년 한국산업단지공단에 입사하여 본사 클러스터 사업팀, 평가팀장, 개발사업팀장을 역임하며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
이규헌 본부장은 취임 소감에서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살피고 현장 소통을 강화해 강원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규헌 본부장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의 매년 변하는 환경을 고려해, 특별히 입주기업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그는 “현장에서 기업들과의 대화를 통해 그들의 필요를 정확히 파악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통해 강원 지역 산업단지의 활성화를 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의 취임은 강원 지역산업 발전에 긍정적인 기여를 기대하게 만들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취임을 통해 이규헌 본부장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지역 산업과 기업의 곤란을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삼척블루파워 이형수 신임 사장 취임…‘안전 우선’ 경영 다짐
삼척블루파워는 지난 2일 본사에서 이형수 신임 사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형수 사장은 취임사에서 “안전”을 회사 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고 다짐하며, 삼척블루파워가 추구할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이형수 사장은 삼척화력 1, 2호기 건설공사가 단 한 건의 중대재해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점을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도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셋째도 안전”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삼척블루파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세 가지 주요 목표를 제시했다. 첫째, 발전소의 무사고 운영을 위해 설비의 고장 예방과 즉각적인 비상 대응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를 통해 국가 전력공급의 안정화도 이루겠다고 말했다. 둘째, 송전제약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발전원가의 경쟁력 확보와 기술적 문제를 해결할 것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불확실한 자금 상황 속에서도 적기 캐시 확보 전략을 마련하여 경영 환경을 개선할 것이라 밝혔다.
이형수 사장은 “삼척블루파워는 그동안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며 종합준공을 이뤄냈다”며, “이러한 성공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어떤 난제라도 임직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대응하면 반드시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하며, 임직원들의 협력과 노력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