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 가산디지털단지·동탄에 시중은행 2·3호점 개점
2024-12-23 14:45
원주지점 개설 이후 5개월만…수도권 영업 활성화
iM뱅크는 수도권 영업 활성화를 위해 시중은행 2호 가산디지털금융센터와 3호 동탄금융센터를 연속 개점했다고 23일 밝혔다.
iM뱅크는 지난 7월 시중은행 전환 이후 첫 점포인 원주지점을 개설했으며, 5개월 만에 2개 점포를 신설해 수도권역의 기업금융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 19일 개점한 가산디지털금융센터는 최초의 국가산업단지이자 현재는 IT벤처기업이 집적된 가산디지털산업단지에 위치하고 있다. 기반산업과 연계한 20~30대 젊은 근로자의 비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황병우 은행장은 "가산디지털금융센터와 동탄금융센터가 위치한 지역은 중소기업금융을 중심으로 디지털금융의 동반 성장 및 젊은 고객층의 신규 유입 가능성이 높은 곳"이라며 "지역사회에 뿌리를 내려 지역민에게 혜택을 되돌려줄 수 있는 지역적인 전국 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