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차별화된 미식 경험...'2024 컬리푸드페스타' 가보니
2024-12-19 15:26
오픈 첫날 한 시간 만에 2000명 이상 방문
K-푸드와 K-콘텐츠 컬래버 저력 입증 평가
K-푸드와 K-콘텐츠 컬래버 저력 입증 평가
19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에서 개막한 '컬리푸드페스타 2024'에는 수많은 인파를 발디딜 틈이 없었다. 시작 시간인 오전 11시 전부터 행사장 입구는 오픈을 기다리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내부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났다. 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컬리의 상징색인 보라색으로 둘러싸여 존재감을 드러냈다. '크리스마스 마을 탐험 여정'이라는 이번 콘셉트에 맞게 8개의 골목마다 식사류, 신선식품, 디저트 등의 특색 있는 부스가 방문객을 맞이했다.
평소 컬리를 애용한다는 윤지혜씨는 "컬리온니 상품이나 줄이 긴 맛집 음식의 밀키트를 실제로 보려고 왔다"면서 "특히 컬리는 베이커리류를 잘하는데 오늘 모든 디저트 부스를 다 둘러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컬리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픈 1시간 만에 입장객 2000여명을 돌파했다. 다양한 부스 중 가장 긴 줄을 자랑하는 곳은 비비고와 오징어 게임 시즌2가 컬래버해 진행하는 이벤트였다. 마치 오징어 게임에 참여한 듯 영화 속 요원을 코스튬한 직원들은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컬리브랜드존은 차별화된 포인트다. 컬리베이커리에서는 전 세계 크리스마스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슈톨렌(독일)을 비롯해 파네토네(이탈리아), 팡도르(이탈리아), 부쉬드노엘(프랑스) 등의 역사와 의미를 살펴보며 자신만의 디저트 취향을 찾을 수 있다. 컬리델리는 다양한 오일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스페인, 이탈리아, 그리스 등 지중해 3개국에서 올해 처음 수확한 햇올리브 오일을 준비했다. 컬리에그팜에서는 청란, 구엄닭 달걀과 같은 희소상품을 만날 수 있다.
곽혜선씨는 "사진 부스, SNS 이벤트, 머니 게임 등 볼거리가 다양해서 즐거웠다"며 "특히 푸드 축제답게 5가지 음식을 골고루 먹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내부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났다. 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컬리의 상징색인 보라색으로 둘러싸여 존재감을 드러냈다. '크리스마스 마을 탐험 여정'이라는 이번 콘셉트에 맞게 8개의 골목마다 식사류, 신선식품, 디저트 등의 특색 있는 부스가 방문객을 맞이했다.
평소 컬리를 애용한다는 윤지혜씨는 "컬리온니 상품이나 줄이 긴 맛집 음식의 밀키트를 실제로 보려고 왔다"면서 "특히 컬리는 베이커리류를 잘하는데 오늘 모든 디저트 부스를 다 둘러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컬리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픈 1시간 만에 입장객 2000여명을 돌파했다. 다양한 부스 중 가장 긴 줄을 자랑하는 곳은 비비고와 오징어 게임 시즌2가 컬래버해 진행하는 이벤트였다. 마치 오징어 게임에 참여한 듯 영화 속 요원을 코스튬한 직원들은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컬리브랜드존은 차별화된 포인트다. 컬리베이커리에서는 전 세계 크리스마스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슈톨렌(독일)을 비롯해 파네토네(이탈리아), 팡도르(이탈리아), 부쉬드노엘(프랑스) 등의 역사와 의미를 살펴보며 자신만의 디저트 취향을 찾을 수 있다. 컬리델리는 다양한 오일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스페인, 이탈리아, 그리스 등 지중해 3개국에서 올해 처음 수확한 햇올리브 오일을 준비했다. 컬리에그팜에서는 청란, 구엄닭 달걀과 같은 희소상품을 만날 수 있다.
곽혜선씨는 "사진 부스, SNS 이벤트, 머니 게임 등 볼거리가 다양해서 즐거웠다"며 "특히 푸드 축제답게 5가지 음식을 골고루 먹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면사랑'과 '풀무원' 부스는 넷플릭스 요리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출연 셰프들과 협업한 상품을 선보여 방문객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면사랑 부스에서 히든천재(김태성) 셰프는 방문객 앞에서 직접 파스타를 요리했다. 시식에 참여한 임재인씨는 "기성 제품들의 보편적인 맛이 있는데 셰프가 직접 만들어서인지 훨씬 풍미가 산다"며 "유명한 요리사가 직접 요리한 모습을 보고 먹으니 브랜드의 신뢰도가 더 올라가는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부터 식물성 식품을 확대하고 있다는 풀무원은 흑백요리사 '에드워드 리' 셰프의 레시피를 활용해 지구식단을 알렸다. 에드워드 리의 요리인 '두부블록파스타'와 '켄터키스타일 두부텐더'를 풀무원 셰프들이 직접 요리해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최재훈 컬리 최고커머스책임자는 "고객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2번째 진행하는 컬리푸드페스타는 자신만의 취향을 찾아가는 고객 경험을 오프라인에서도 고스란히 체험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기획했다"며 "컬리와 128개 파트너사가 함께 만든 연말 축제의 장에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풍성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면사랑 부스에서 히든천재(김태성) 셰프는 방문객 앞에서 직접 파스타를 요리했다. 시식에 참여한 임재인씨는 "기성 제품들의 보편적인 맛이 있는데 셰프가 직접 만들어서인지 훨씬 풍미가 산다"며 "유명한 요리사가 직접 요리한 모습을 보고 먹으니 브랜드의 신뢰도가 더 올라가는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부터 식물성 식품을 확대하고 있다는 풀무원은 흑백요리사 '에드워드 리' 셰프의 레시피를 활용해 지구식단을 알렸다. 에드워드 리의 요리인 '두부블록파스타'와 '켄터키스타일 두부텐더'를 풀무원 셰프들이 직접 요리해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최재훈 컬리 최고커머스책임자는 "고객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2번째 진행하는 컬리푸드페스타는 자신만의 취향을 찾아가는 고객 경험을 오프라인에서도 고스란히 체험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기획했다"며 "컬리와 128개 파트너사가 함께 만든 연말 축제의 장에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풍성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