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문화·예술 기반의 패밀리오피스 전용공간 오픈
2024-12-16 10:35
아트갤러리·살롱다트·다이닝라운지로 구성
하나은행이 예술과 접목해 차별화된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용 오피스를 열었다.
하나은행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하나 더 넥스트 패밀리오피스(HANA THE NEXT Family Office)'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오피스는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아트갤러리 △3면 입체 미디어 월이 설치된 살롱다트 △편안한 식사와 모임이 가능한 다이닝 라운지 등의 공간으로 구성됐다.
앞서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0월 그룹의 시니어 특화 통합 브랜드인 '하나 더 넥스트' 서비스를 출범해 성공적인 노후를 위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내년에는 삼성동, 한남동에 이어 도곡동에 'Club1 PB센터' 3호점을 열어 프리미엄 자산관리 채널을 확대할 전망이다.
이은정 하나은행 WM본부장은 "손님을 위한 최고의 자산관리 역량을 갖추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자산관리는 물론 특별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