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1인 가구 위한 '신탁 서비스' 선봬
2024-12-11 15:14
자산관리, 은퇴 설계 등…"노후 준비 솔루션"
하나은행은 지난 10일 서울 중구 을지로 소재 본점에서 대교뉴이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통해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신탁 서비스 ‘하나 더 넥스트–1인 든든신탁’을 출시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의 성공적인 노후를 위한 은퇴 설계, 상속·증여, 건강관리 등 종합적인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1인 든든신탁 상품은 자산관리는 물론 1인 가구에 특화된 다양한 비금융 제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1인 가구의 효율적인 자산관리뿐 아니라 노후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신탁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유언대용신탁 분야에서 14년 동안 쌓아온 경험과 독보적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맞춤형 신탁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