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LH 고객품질대상'서 대상 수상

2024-12-10 16:32
LH가 설정 품질우수 기준 상회한 고득점…"전사적 주택품질향상에 속도"

지난 9일 열린 LH 고객품질대상에서 관계자들이 시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이태성 태영건설 소장, LH 정운섭 스마트건설본부장, 태영건설 박상준 현장관리본부장. [사진=태영건설]

태영건설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최한 2024년 ‘제10회 고객품질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LH 경남 진주 본사에서 9일 진행된 시상식에는 태영건설을 포함한 총 5개 업체가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15년 이후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LH 고객품질대상은 주거품질 향상에 기여한 업체를 선정·시상하는 행사다.
 
태영건설은 LH가 발주한 현장 가운데 '과천 리오포레데시앙'(과천지식 S-3BL), '시흥장현 데시앙'(시흥장현 A-3BL) 단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두 단지는 각각 LH가 설정한 품질우수 기준인 90점을 뛰어넘는 97.22점, 98.54점의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 대상이었던 과천 리오포레데시앙은 이미 2022년과 2023년에 LH로부터 공정·품질·안전 등 현장관리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1차, 2차에 걸쳐 품질우수통지서를 발급받은 바 있다.
 
한편 태영건설은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주거공간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택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회사 내 고객만족(CS, Customer Satisfaction) 전담부서를 운영하고, 하자사례 및 시공지침 교육을 통한 하자발생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여기에 전 현장 모바일 AS시스템 운영을 통해 실시간으로 하자 접수와 하자처리 여부를 고객이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 중이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그동안 착공부터 준공,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에 걸친 전사적인 주택품질향상의 노력으로 얻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고객감동을 실현하기 위해서 품질 향상에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