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 캐나다 미시소가 법인ㆍ물류 창고 밀턴으로 확장 이전
2024-12-05 11:14
시장 점유율 20% 점유 목표로 인프라 확장과 서비스 강화
대동이 캐나다 법인과 물류 창고를 온타리오주 미시소가에서 밀턴으로 확장 이전했다.
5일 대농에 따르면, 캐나다 법인 확장 이전 핵심은 △현지 딜러와 고객 니즈 충족 △고객 동반성장 기반 마련 △미래사업을 위한 인프라 구축 3가지다.
신규 창고를 통해 고객맞춤형 조립서비스를 제공하고, A/S 등의 분야에서 뛰어난 고객 경험을 제공해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고객 동반성장과 미래사업 확대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윤치환 대동 북미법인 경영총괄은 ”대동은 캐나다의 고객 니즈를 충족하고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전념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확장 이전은 그동안의 성장에 대한 결과로 고객 기반 미래 성장을 위한 중요한 기점”이라고 전했다.
이어 “대동은 캐나다 시장에 대형 트랙터 및 건설기계를 이미 론칭 했으며, 더불어 텔레매틱스, 자율주행, AI 등 최첨단 기술까지 기존 농기계를 넘어선 미래농업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