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국가대표...보훈 문화 확산한 '제복근무자 감사 캠페인'
2024-12-02 16:10
현직 제복근무자 46명 출연 영상, '대한민국 광고대상' 동상
강정애 장관 "존중·감사 대상이란 사회적 공감대 이끌어내"
강정애 장관 "존중·감사 대상이란 사회적 공감대 이끌어내"
국가보훈부가 펼치고 있는 제복근무자 감사 캠페인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캠페인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역할을 다하고 있는 제복근무자에 대한 인식을 높이면서 그들의 헌신에 존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한 대국민 캠페인이다.
2일 국가보훈부에 따르면 올해 진행한 제복근무자 감사 캠페인 '또 하나의 국가대표' 편이 3일 오후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동상을 수상하게 됐다. 올해로 31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광고대상은 국내 최고 권위의 종합 광고상이다. 출품된 2100여 편 중 총 69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올해 제복근무자 감사 캠페인 영상 '또 하나의 국가대표' 편은 제복근무자인 군인, 경찰관, 소방관, 해양경찰관, 교도관이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을 현실감 있게 잘 표현했다.
특히 현직 제복근무자 46명이 직접 출연해 국민을 위한 제복근무자의 헌신을 더욱 진정성 있게 담았다. '2024 파리 하계올림픽'을 계기로 국가대표 선수가 관심을 받는 시기에 맞춰 '또 하나의 국가대표' 캠페인 영상을 선보임으로써 제복근무자에 대한 존중과 사회적 감사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보훈부는 제복근무자에 대한 응원과 감사의 문화가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국민 참여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18일 열린 '2024년 모범 제복근무자 포상식'에는 강정애 보훈부 장관, 국방부·경찰청·소방청·해양경찰청·법무부 관계자를 비롯해 모범 제복근무자와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모범 제복근무자 286명과 제복근무자에 대한 보훈 문화 확산에 앞장선 일반 국민 3명 등 총 289명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대한민국 광고대상' 수상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국민의 일상을 지키고 있는 제복근무자도 존중과 감사의 대상이라는 사회적 공감대를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국가보훈부는 앞으로도 제복근무자에 대한 감사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일 국가보훈부에 따르면 올해 진행한 제복근무자 감사 캠페인 '또 하나의 국가대표' 편이 3일 오후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동상을 수상하게 됐다. 올해로 31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광고대상은 국내 최고 권위의 종합 광고상이다. 출품된 2100여 편 중 총 69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올해 제복근무자 감사 캠페인 영상 '또 하나의 국가대표' 편은 제복근무자인 군인, 경찰관, 소방관, 해양경찰관, 교도관이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을 현실감 있게 잘 표현했다.
특히 현직 제복근무자 46명이 직접 출연해 국민을 위한 제복근무자의 헌신을 더욱 진정성 있게 담았다. '2024 파리 하계올림픽'을 계기로 국가대표 선수가 관심을 받는 시기에 맞춰 '또 하나의 국가대표' 캠페인 영상을 선보임으로써 제복근무자에 대한 존중과 사회적 감사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보훈부는 제복근무자에 대한 응원과 감사의 문화가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국민 참여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18일 열린 '2024년 모범 제복근무자 포상식'에는 강정애 보훈부 장관, 국방부·경찰청·소방청·해양경찰청·법무부 관계자를 비롯해 모범 제복근무자와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모범 제복근무자 286명과 제복근무자에 대한 보훈 문화 확산에 앞장선 일반 국민 3명 등 총 289명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대한민국 광고대상' 수상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국민의 일상을 지키고 있는 제복근무자도 존중과 감사의 대상이라는 사회적 공감대를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국가보훈부는 앞으로도 제복근무자에 대한 감사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