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워치 울트라' 캠페인, 광고제 대상 수상

2024-12-02 14:28

대한민국광고대상 소셜커뮤니케이션 부문 대상을 수상한 '고 울트라 챌린지' 캠페인.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2024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갤럭시 워치 울트라 캠페인 '고 울트라 챌린지(GO ULTRA Challenge)'로 소셜커뮤니케이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대한민국광고대상은 1994년 시작돼 올해로 31회째를 맞은 광고제로,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한다.

한국광고총연합회는 "갤럭시 워치 울트라 캠페인에 대상을 수여하며, 갤럭시 제품 사용자의 진솔한 스토리로 제품의 특징과 브랜드 철학을 잘 전달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1020세대에게 브랜드 호감도를 형성하고, 갤럭시 사용자들에게 감동과 자부심을 느끼게 했다"고 설명했다.

고 울트라 챌린지는 불의의 사고로 한쪽 다리를 잃은 자전거 유튜버 'CJ Park(박찬종)'이 극한에 도전하는 스토리를 담았다. 주인공은 '갤럭시 워치 울트라'와 함께 294㎞ 거리를 약 14시간만에 완주하며 감동을 선사한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폴드·플립6의 '보이시스 오브 갤럭시(Voices of Galaxy)' 캠페인으로 온라인영상 부문 동상도 수상했다.

보이시스 오브 갤럭시 캠페인은 폴드·플립6를 실제로 사용하는 셀럽 박은빈과 빠니보틀, 그리고 일반 사용자의 다양한 스토리를 디지털 영상과 화보로 표현했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마케팅팀 장소연 부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분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유대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