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합성 니코틴 규제를 위한 '담배사업법 개정안' 조속 통과 촉구 기자회견
2024-11-22 17:12
청소년지킴실천연대와 서울YMCA, 전문기관인 한국담배규제연구교육센터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합성 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 규제 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들은 성명서를 발표하고, 서명에 참여한 25,596명의 명단과 함께 성명서를 국회에 전달했다.
청소년지킴실천연대에 따르면 "현행 담배사업법상 합성 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는 담배에 포함되어 있지 않아 법의 사각지대에서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며, "담배제품으로 알아볼 수 없도록 청소년이 쉽게 소지할 수 있는 물건 형태로 온라인 쇼핑몰 및 무인담배자판기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므로 청소년 보호를 위한 철저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