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성성자이 레이크파크' 견본주택 22일 개관

2024-11-21 11:16
총 1104가구 대단지…천안 신흥주거지 '성성호수공원' 일대에 조성

성성자이 레이크파크 투시도. [사진=GS건설]
GS건설이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성성8지구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성성자이 레이크파크’의 분양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성성자이 레이크파크는 지하 2층~지상 39층, 8개동 총 1104가구의 대단지다. 전 가구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1차로 88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 물량의 타입별 가구수는 △84㎡A 364가구 △84㎡B 258가구 △84㎡C 261가구다.
 
단지는 약 2만가구 이상이 거주해 신흥주거타운을 형성 중인 성성호수공원 일대에 조성된다. 총 52만8140㎡ 규모(약 16만평)의 성성호수공원이 인접한 위치해 공원처럼 이용이 가능하다. 더불어 단지 앞에는 어린이 공원(계획)도 예정돼 있다.
 
단지 앞에는 초등학교(계획)가 자리하고 호수고(계획)가 인근에 있어 아이들의 안심통학권과 우수한 교육환경을 확보하고 있다. 인근으로 성성2중학교도 개교 예정이다.
 
번영로, 삼성대로를 통해 천안 도심과 경부고속도로 등에 진입해 타지역으로 이동하기 쉽다. 이마트, 코스트코 등의 대형마트와 앞서 개발을 통해 조성된 성성지구 내 생활 인프라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대기업 천안사업장 및 천안공장이 밀집한 천안 2·3·4 일반산업단지, 천안유통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와 가까워 직주근접성도 뛰어나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와 낮은 건폐율, 넓은 동간 거리를 적용했다. 채광 및 통풍, 개방감도 극대화 했다. 전체 동에는 필로티 구조 설계(105동 1층 어린이집 제외)를 도입해 사생활 보호와 안정성을 강화했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다음달 3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천안시 및 충청남도,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거주자라면 보유 주택 수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과 전매제한이 적용되지 않고,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이자후불제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