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협력사들과 독거노인 대상 식료품 전달 행사 진행

2024-11-21 09:00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연말을 맞아 협력사 협의체인 'U+동반성장보드'와 함께 홀로 사는 노인들에게 필요한 식료품을 전달하는 '사랑의 꾸러미 나눔 시즌 11'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사랑의 꾸러미 나눔'은 LG유플러스가 협력사와 11년째 이어오고 있는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다. 올해를 포함해 총 6500여 가구의 노인들에게 필요한 식료품을 후원했다. 기부금 출연과 식료품 구매, 사랑의 꾸러미 제작은 LG유플러스와 협력사 협의체인 'U+동반성장보드'가 공동으로 진행했다.

올해 행사에는 LG유플러스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U+동반성장보드 소속 협력사,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등 연관 단체의 봉사자 총 80여 명이 참여했다. 사랑의 꾸러미는 보건복지부의 위탁법인인 독거노인 종합지원센터를 통해 홀로 사는 노인 가구 총 825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2013년부터 12년째 운영 중인 U+동반성장보드는 LG유플러스의 협력사로 구성된 협의체로 동반성장 관련 제도와 시행 현황을 공유하고, LG유플러스와 협력사 간 소통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11월 기준 △'코위버' 등 장비 분과 소속 10개 사 △'지에스정보통신' 등 IT/GP(일반물품) 분과 소속 9개 사 △'엘케이테크넷' 등 공사 분과 소속 10개 사 △'가온그룹' 등 디바이스 분과 소속 5개 사 등 총 34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한상언 LG유플러스 동반성장·구매담당은 "협력사와 함께 동반성장 문화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구성한 동반성장보드의 사회공헌활동을 11년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기업과 중소기업 화합의 온기가 사회 전반에 퍼질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