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시민 편의 중심 명품 탄천으로 탈바꿈 시킬 것"

2024-11-17 11:05
명품탄천 테니스장 개장식 참석

신상진 성남시장이 명품탄천 테니스장 개장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성남시]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15일 탄천 테니스장 개장과 관련, "시민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명품 탄천으로 탈바꿈 시키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이날 오후 신 시장은 야탑동 탄천변에서 열린 명품탄천 테니스장 개장식에 참석한 뒤, "탄천에 테니스장 등 시민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운동 시설을 조성하겠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행사장에는 신 시장을 비롯, 성남시의회 의원, 테니스협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 선언,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시타[始打] 등으로 진행됐다.
 

 

[사진=성남시]


신상진 시장은 “탄천과 공원 등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공간에 벤치와 쓰레기통을 확대 설치해 시민 편의를 중시하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신 시장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명품탄천 조성사업’ 일환으로 야탑동에 테니스장 2면, 태평동에 4면을 새롭게 개장했으며, 오는 18일에는 파크골프장도 열어 시민들의 여가와 건강을 위한 시설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