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 진로직업 멘토링 사업...'중학생 2416명 몰렸다'
2024-11-08 10:26
전문 멘토 42명 직업 체험 기회 제공
경기 성남시청소년재단 산하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이 지난 4~10월까지 성남시 중학생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발견할 수 있도록 자유학기제 기간에 맞춰 진로직업 멘토링 사업을 운영했다.
8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불곡중학교 등 9개 학교에서 2416명의 중학생이 참여했다.
본 사업은 성남시청소년재단의 진로멘토단과 연계, 전문직 현업 종사자들이 직접 멘토링에 나서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진로 교육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최근 성남시 진로교사와 간담회를 진행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간담회에서는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자 지역 대학교와 연계한 학과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사례 공유 등 여러 방안이 논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