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선] '최대 경합주' 펜실베이니아, 개표 초반 해리스 리드
2024-11-06 11:10
미국 대선의 최대 경합주로 꼽히는 펜실베이니아주 개표에서 초반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전 트럼프 대통령을 앞서고 있다.
5일(미국 동부시간) NBC, AP 등 외신들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한국시간 6일 오전 11시)께 펜실베이니아주 개표가 18%가량 진행된 가운데 해리스는 61.1%의 득표율로 트럼프(38.0%)를 크게 앞서고 있다.
펜실베이니아주는 올해 대선 승부를 결정할 7대 경합주 중 가장 많은 선거인단(19명)이 걸린 최대 경합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