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민간 임대 '동두천 중앙역 대라수 어썸브릿지' 신규 공급…GTX-C 수혜 '눈길'
2024-11-05 13:42
GTX C 노선 확정으로 주목 받는 경기도 동두천 일원에, 11월 10년 민간 임대 '동두천 중앙역 대라수 어썸브릿지'가 신규 공급된다고 5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4층, 전용면적 84㎡ 타입이다.
'동두천 중앙역 대라수 어썸브릿지'는 수도권 지하철 1호선 동두천중앙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으로, 오는 2028년 입주 시기에 맞춰 개통 예정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C 노선 환승을 통해 동두천에서 강남까지 30분 대로 이동 가능하다. 또한 제2순환고속도로 파주~양주 구간이 올해 12월 개통을 앞둬 서울, 고양, 의정부 등 수도권 주요 도시와의 접근이 용이한 광역 교통망도 갖췄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교육 환경도 장점이다. 대형마트와 CGV, 동두천시청, 종합운동장, 어등산 레포츠공원, 동두천시장 등이 가깝고,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한 생연초등학교를 비롯해 동두천중·고, 동두천여중, 동두천외고, 한국문화영상고, 학원가 등이 밀집했다.
이뿐 아니라 동두천 국가산업단지(1차 단지-2025년 예정), 동두천 첫 종합병원인 제생병원(2024년 개원)이 계획됐고, 제3롯데월드, 국가정원, 경기 북부 의과대학 및 공공의료원 유치 등 대규모 개발 사업이 추진 중에 있다. 이로 인해 직주근접 수혜지도 각광받고 있다.
동두천 중앙역 대라수 어썸브릿지는 동두천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하늘 위 '어썸브릿지'에서 프리미엄 커뮤니티를 누릴 수 있다. 2개 동이 연결된 스카이브릿지에 휘트니스와 북카페, 야외테라스 등이 구성되고, 하늘에서 즐기는 '힐링 건식사우나'도 이용할 수 있다. 또 조식 및 컨시어지 등 고급 호텔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 입주민들의 더 넓고 특별한 주거 생활을 위해 세대 당 1개의 전용 창고가 계획됐고, 업그레이드된 층간 소음재와 쿠션매트 등 소음 특화 아파트로 설계했다.
특히 동두천 중앙역 대라수 어썸브릿지는 '10년 장기 민간임대' 주택으로, 최소 10년간 집값 하락이나 이사, 세금 부담 없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거주 기간 중 전세금 인상폭이 연 5%이내 등으로 제한되며, 10년 거주 이후 합리적인 가격으로 분양 전환할 수 있다. 전세보증금은 주택도시보증공사 100% 보증보험으로 안전하게 보장된다.
전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청약통장이 없어도 추첨 등을 통해 당첨될 수 있다. 전매 제한이 없기 때문에 당첨자들은 자유롭게 전매할 수 있으며, 중도금 무이자 등 혜택도 제공한다.
사업지 관계자는 "입주자들의 전세보증금을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100% 보장하는 사실상 마지막 단지"라며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을 갖춰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