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이차전지 부품 제조사 성우,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9%대↓
2024-10-31 09:26
글로벌 이차전지 안전 부품 기업 성우가 코스닥 상장 첫날 9%대 하락한 가격에서 거래되고 있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3분 성우는 공모가(3만2000원) 대비 9.22%(2950원) 내린 2만9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성우는 앞서 진행된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선 2327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516대 1을 기록했다. 최종 공모가를 희망 밴드(2만5000~2만9000원) 상단을 초과하는 3만2000원으로 확정했다.
성우는 공모자금을 4680 배터리 부품 관련 투자와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설비 투자에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