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유명 인플루언서와 '빼빼로데이 알리기' 나서
2024-10-30 10:19
빼빼로 글로벌 리포터, 58개국서 지원
700명 중 10명 선발...미국 지원자 多
700명 중 10명 선발...미국 지원자 多
글로벌 메가 인플루언서 토퍼 길드와 빼빼로 글로벌 리포터 10인이 한국을 찾아 빼빼로데이 알리기에 나섰다.
30일 롯데웰푸드에 따르면, 빼빼로 글로벌 리포터는 빼빼로데이에 얽힌 한국 나눔 문화를 전세계로 전파하는 크리에이터다. 지난 9월 모집을 시작해 보름 만에 총 58개국에서 약 700명이 지원했다. 이 중 10명이 리포터에 선발됐다.
특히 미주 지역 접수가 두드러졌다. 전체 지원자 중 40%가 미국 거주자였다. 필리핀(11%)과 캐나다(8%)가 그 뒤를 이었다.
이어 10인의 글로벌 리포터는 서울 영등포구 소재 롯데웰푸드 본사를 찾아 빼빼로데이 탄생 과정을 청취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빼빼로 글로벌 리포터들이 빼빼로와 빼빼로데이에 대한 즐거운 경험을 적극적으로 소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전세계적으로 한국 나눔 문화를 확산해 K과자 위상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