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안전운전' 문화 위해 맞손
2024-10-29 08:25
업무협약 체결…디지털 서비스 '착!한드라이브' 활용
삼성화재는 지난 21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안전운전 문화 정착과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삼성화재 디지털 서비스 ‘착!한드라이브’를 활용해 캠페인을 시행한다. 대구·경북 지역의 화물차 운전자 중 안전운전 점수 우수자와 점수 개선자에게 주유권 등 다양한 포상을 제공한다.
앞서 2022년 4월 출시한 착!한드라이브 서비스는 고객 110만명이 가입했다. 안전운전 분석 점수를 제공하는데, 71점 이상 시 최대 17.1%의 보험료 할인도 가능하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급변하는 모빌리티 환경에서 더 나은 교통안전 환경 조성을 바라는 요구에 호응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