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 호텔앤리조트 "단풍 절경 감상하며 오감 만족 콘텐츠 즐겨요"
2024-10-28 08:33
가을 시즌을 맞아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에 단풍을 즐기려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8일 워커힐 호텔에 따르면 최근 3년간 10월에서 11월에 이르는 가을 시즌 그랜드 워커힐 서울 객실 예약률은 연간 점유율의 약 2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워커힐 호텔 관계자는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피자힐의 통창 너머로 형형색색의 아차산과 탁 트인 한강의 풍경을 함께 감상할 수 있어 피자힐을 찾는 이용객 또한 여름 성수기 수준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워커힐은 가을철 방문객을 위한 풍성한 페스티벌과 패키지들을 선보이고 있다. 가을철 캠핑의 감성과 피크닉의 낭만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캠크닉 패키지'는 아차산을 배경으로 캠핑 분위기와 피크닉을 즐기면서 호텔에서의 편안한 휴식까지 만끽할 수 있다.
이달에는 감미로운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즐길 수 있는 '워커힐 파크 콘서트', 그리고 단풍이 수 놓인 산책로를 따라 특별한 미식 경험이 펼쳐지는 '피자힐 가을 페스티벌'까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가을에는 가을 인테리어 소품을 만들어볼 수 있는 ‘어텀 아트 클래스’도 새롭게 선보였다. 이 클래스에서는 가을의 색감을 담은 재료들을 활용해 작품을 완성할 수 있다.
고요한 숲속에서 명상과 스트레칭을 즐길 수 있는 ‘힐링 포레스트’, 워커힐만의 명소를 찾아 제공되는 1회용 필름 카메라로 가족, 연인과 함께 단풍 숲에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워커힐 포토 투어’, 가을밤의 낭만을 더할 나만의 캔들을 만들 수 있는 ‘아뜰리에 드 캔들’도 운영 중이다.
이 외에도 워커힐로 향하는 길 또한 단풍 명소로 사랑받고 있다. 광진구 워커힐로에 위치한 약 0.7km의 길은 아차산 생태공원에서부터 워커힐 호텔에 이르기까지 양옆에 늘어선 나무들이 수관 터널을 이루며 멋진 풍경을 선사한다.
워커힐 관계자는 "워커힐은 도심 속에서도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우리 호텔만의 입지 조건과 환경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라며 “고객들이 워커힐에서 가을을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