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2024 지역과 함께하는 동행마켓' 참여
2024-10-24 13:50
서울 시민에게 시흥 대표 농특산물 선봬
어린이집 아동 권리 존중 캠페인 펼쳐
어린이집 아동 권리 존중 캠페인 펼쳐
이번 동행마켓 행사는 서울시와 협업해 진행되며 시흥의 우수한 품질의 연근, 표고버섯, 다류, 과자류 등 다양한 농특산물을 직거래 장터를 통해 판매한다. 또한, 지역 홍보 부스를 운영해 시흥 쌀 ‘햇토미’, ‘시흥 연’ 농산물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햇토미 소포장(500g) 1000 개를 활용한 구매 사은 이벤트를 진행해 서울 시민들에게 시흥 쌀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농가의 판로를 확대하고 시흥 농산물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김미화 시흥시 농업기술과장은 “이번 동행마켓 참여를 통해 시흥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서울 시민들에게 더욱 친숙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어린이집 아동 권리 존중 캠페인 펼쳐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와 시흥시가 공동으로 추진한 행사로, 캠페인은 ‘2024년 보육인의 날’ 행사 중 하나로 이뤄졌다.
캠페인에서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 영상 상영 △아동권리 존중 캠페인(포스터 8종 단체 촬영)이 진행됐다. 이 행사는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의 권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오늘 캠페인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보육 현장에서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현수 시흥시 여성보육과장은 “아동학대 문제는 우리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집 원장과 교직원들의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이 더욱 확산하기를 기대한다. 시는 앞으로도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청렴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청렴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