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한 비행' 끝판왕...링컨코리아, 1억대 '더 뉴 링컨 에비에이터' 출시
2024-10-21 10:06
링컨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링컨코리아)는 아메리칸 럭셔리카의 정수를 담은 브랜드 베스트셀링 대형 SUV 에비에이터의 부분 변경 모델 '더 뉴 링컨 에비에이터(The New Lincoln Aviator)'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20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에비에이터는 뛰어난 주행 퍼포먼스와 최첨단 안전 편의 사양을 갖춘 럭셔리 SUV로, 링컨의 핵심 브랜드 콘셉트인 '고요한 비행(Quiet Flight)'을 가장 잘 보여주는 시그니처 모델로 자리 잡으며 브랜드의 SUV 라인업 강화를 견인해 왔다.
'쉼 없이 나만의 길을 따라 전진하는(Way to the Skipped Exit) 리더'를 주제로, 4년 만에 부분 변경을 거쳐 출시하게 된 더 뉴 링컨 에비에이터는 한층 더 세련된 디자인과 사용자 편의성이 강화된 디지털 사양들을 적용해 프리미엄 SUV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엔진은 트윈 터보차저 3.0L V6로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과 조화를 이루며, 최고 출력 406마력, 57kg∙m의 최대 토크로 놀라운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링컨 코 파일럿 360(Co-Pilot 360TM)에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이탈 경보,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및 야간 주행에 도움을 주는 오토 하이빔 기능이 탑재됐다. 또 360도 카메라, 전∙후방 주차센서 및 후방 브레이크 보조 시스템이 추가돼 안정성이 더욱 향상됐다.
노선희 링컨코리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총괄 전무는 "신차는 링컨 라인업에서도 링컨의 브랜드 콘셉트와 가치를 가장 잘 담아낸 핵심적인 모델"이라며 "4년 만에 국내 시장에 새롭게 선보이게 된 만큼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