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지방해양경찰청, 기상악화 대비 안전대책 회의 개최
2024-10-18 17:02
선제 대응 위한 현장 대비 태세 점검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이 18일부터 20일까지 동해 전 해역에 기상악화가 예고됨에 따라 해양사고 대비 및 대응태세 강화를 위한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동해 전 해상에서 유의파고가 5m에서 6m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선제적 대응을 위해 현장 대비 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와 함께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소속기관과의 화상회의를 통해 원거리조업선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방안도 추가로 논의한다. 또 저수온으로 인한 조난자 구조의 어려움을 동반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위험을 사전에 인지하고 대비하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