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2024 대한민국 SNS대상 최우수상 수상

2024-10-18 08:21
공공기업-공기업 부문 최우수상
2023 정책소통 유공포상 대통령 표창 이어 쾌거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으로 대중-콘텐츠산업 간 연결고리

 
2024 대한민국 SNS대상 시상식

 
한국콘텐츠진흥원은 17일 열린 ‘2024 대한민국 SNS대상’에서 공공기업-공기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14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SNS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 의회정책아카데미가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기업이나 공공기관의 SNS 활용 현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고객,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는 기업, 기관을 찾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콘진원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네이버 포스트 △페이스북(국․영문) △엑스(국․영문) 5개 SNS 채널을 운영하며 채널별 특성과 타깃을 고려한 홍보 활동을 펼쳐왔다. 이를 통해 콘텐츠를 향유하는 일반 대중과 이를 생산, 유통하는 콘텐츠 산업종사자 간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유튜브에서는 전 세계적인 숏폼 콘텐츠의 인기를 반영한 '60초 콘텐츠 라이브', '콘10츠'와 같은 간결하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기획해 채널 접근성을 높였다.
 
인스타그램과 엑스는 콘진원을 대표하는 캐릭터이자, K-콘텐츠에 진심인 콘텐츠 덕후 ‘콘대리’ 페르소나를 활용해 일반 대중과 적극 소통하고 있다. 인스타그램에서는 '슬기로운 콘진원 생활' 인스타툰을 통해 콘대리가 겪는 다양한 현장 에피소드를 친근하게 전달한다.
 
네이버 포스트와 페이스북은 콘텐츠 산업종사자들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정보전달 채널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네이버 포스트는 '콘텐츠 지식'과 '콘터뷰'를 통해 콘텐츠산업의 심층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페이스북은 '주간KOCCA'와 '콘진원 소식'을 통해 콘진원의 주요 소식을 발빠르게 공유한다.
 
또한 전 세계로 확산하는 K-콘텐츠의 파급력에 발맞춰 영문 페이스북, 엑스 채널을 별도 운영하며 글로벌 팬을 겨냥한 콘텐츠 기획 및 제작에도 집중하고 있다.

유현석 콘진원 원장직무대행은 “4월 2023 정책소통 유공포상 대통령표창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수상을 통해 K-콘텐츠의 위상을 알리는 대국민 소통활동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콘진원 SNS가 콘텐츠산업 성장을 위한 선도 채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