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제32회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시상식 개최
2024-10-14 09:41
총 1만3300여점 작품 출품…200명 본선 진출, 대상 2점 선정
하나은행은 지난 12일 인천 청라에 있는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제32회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본선·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국내 최고 권위의 어린이 미술대회로 1992년부터 매년 개최해 올해 32주년을 맞았다.
이번 대회 주제는 ‘초록별, 초록탐정(자연에서 발견하는 특별한 초록색)’이다. 참가 어린이가 초록탐정이 되어 자연 속에서 다양한 아름다움을 발견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올해는 하나은행의 알파세대 체험형 금융플랫폼 ‘아이부자’를 통해 모바일 접수를 진행했다. 지난 5월부터 4개월간 대회 공식 홈페이지와 아이부자 앱, 현장 참여 접수 등으로 총 1만3300여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김한욱 하나은행 인사(HR)지원그룹 부행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 친구들의 초록별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이 더욱 커졌으면 좋겠다”며 “오늘의 경험이 서로의 꿈과 재능을 나누는 소중한 기쁨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