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소부장특화단지의 성공적 조성과 우수한 기업 유치 위해 뛰겠다"
2024-10-11 10:23
자신의 SNS 통해 머크 안성공장 반도체 소재 연구소 개소식 알려
김 시장은 글에서 "개소식에는 머크 일렉트로닉스 카이 베크만 회장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삼성과 SK하이닉스 관계자가 참석했다"며 "머크사는 전세계 65개국에 시설을 운영하고 있고 인력은 약 6만 3000명에 이르는 300년이 넘는 기업이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안성시에서 기업활동중 구인에 어려움이 없는가를 물었더니 다행히 3~4년전부터는 구인상황이 좋아지고 있다는 희망적인 답변도 들었다"며 "이유로는 머크사에 대한 인지도 상승과 안성시 교통여건개선을 꼽아주셨다"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끝으로 "안성시 소부장특화단지의 성공적 조성의 가능성과 더불어 우수한 기업 유치를 위해 더욱 뛰어다녀한다는 것을 확인한 날이었다"며 "함께 자리해주신 김동연 지사님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머크사는 제약(Healthcare), 생명과학(Life Science), 전자재료(Electronics) 등 3개 부문의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2002년 평택 포승에 디스플레이 액정 소재 연구개발과 제조를 위한 투자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경기도에 약 2500억 원 이상을 투자했고 900명 이상의 고용을 창출한 세계적인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