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JM 리조트, 한국 비즈니스 트래블 서밋 2024 참가

2024-10-09 14:14

[사진= SJM리조트]
SJM 리조트(이하 ‘SJM’)가 지난달 30일 트립닷컴 그룹의 '트립 닷 비즈(Trip.Biz)'와 함께 서울 신라호텔에서 트립.비즈 한국 비즈니스 트래블 서밋(Trip.Biz South Korea Business Summit)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디지털로 가고, 더 빠르게 이동하다-디지털 전환(Going Digital Moving Faster - Digital Transformation)’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폴시아 렁 SJM 리조트 수석 부사장과 안자 지아 트립 닷 비즈 동중국 지역 총괄 매니저, 유치영 마카오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 대표 등 100여명의 관광업계 파트너, 기업 고객, 그리고 미디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데이지 호 SJM 대표이사는 영상 인사말에서 "SJM은 마카오의 고유한 매력과 문화유산을 보여주는 다각화된 '관광+' 상품을 개발해 마카오가 '세계 관광레저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SJM은 '관광+교육'을 활용해 그랜드 리스보아 팰리스 리조트 마카오의 'AI 원더랜드'와 '마샬 아트 아레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첨단 기술을 활용해 혁신을 주도하는 마카오 SAR 정부의 기술 중심 관광 추진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테렌스 잉 트립 닷 비즈 상품 기획 이사는 마카오를 원스톱 디지털 비즈니스 여행 솔루션을 제공하는 최적의 여행지로 강조하고, 사람 중심의 기술, 풍부한 인벤토리,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결합한 트립 닷 비즈의 올인원 서비스를 통해 비즈니스 여행 준비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출장 관리자는 항공권, 숙소뿐 아니라 자동차, 기차까지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어 기업의 출장 관리가 최적화되고 고객 경험이 향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SJM은 미쉐린 스타 다이닝, 골프 토너먼트 등 문화 축제 활동과 향후 주요 이벤트를 알리고 다양한 관광 자산·호텔 시설을 소개했다. 

SJM은 마카오에서 가장 오래된 통합 관광 및 레저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세계 관광 및 레저 중심지’로서 마카오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