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8일 “색다른 방법으로 도시미관을 정비해 준 주민께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날 박 시장은 "광명4동 주민자치회 주관하에 주민세마을사업 ‘벽화로 아름다운 광명4동’을 진행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 사업은 주민이 직접 그린 타일로 먹자골목 벽면을 아름답게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들은 광명시와 탄소중립을 주제로 색연필, 펜, 물감 등으로 직접 그린 그림을 벽면에 붙였다.
 
특히, 박 시장은 ‘우리동네 시장실’로 마을을 찾아 그림 작업부터 부착까지 함께해 시선을 끌었다.
 
박승원 시장은 “주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장상화 회장은 “아름다운 벽화 골목을 만들기 위해 그림 그리기에 참여한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면서 “먹자골목 벽화를 깨끗하게 잘 관리하겠다”고 화답했다.